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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신혼여행 2탄(샹그릴라리조트-무스타파-랜턴바-가든스 바이더 베이) 본문

해외여행

싱가포르 신혼여행 2탄(샹그릴라리조트-무스타파-랜턴바-가든스 바이더 베이)

혜니쓰 2023. 10. 3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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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마치고 들어 온 센토사섬의 샹그릴라 리조트 객실 층 뷰예요.

탁 트인 바다와 푸른 식물들이 가득해서 휴양지 온 느낌이 가득해서 정말 좋았어요.

새벽부터 시작 된 일정에 조금 쉬다 나오니 

벌써 어두워 졌어요.

수영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바로

수영장으로 고고

수영장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스낵바에 주문 가능한 음식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왕왕 큰 무슨...후르츠 ?칵테일인데 무알콜?인 음료와

싱가포르이름이 들어간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저 커다란 음료는 원래 없는 사이즈인데

마감시간이라 저렴한가격에 크게 주셨어요.

위에서 본 수영장 풍경이예요.

싱가포르는 원래 건물사이의 시티뷰가 유명한 곳이지만

저는 자연 속에서 수영하는 느낌이 좋아서

센토사섬의 샹그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리조트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편의점이 있는 데

한국처럼 24시는 아닌 듯 했어요.

여러분

저 감자칩이 진짜 가성비 갑 짱맛탱 트러플 감자칩이예요.!!!

1싱달러!!!!

싱가포르 유명 감자칩들은 다 한봉지에 만원꼴인데

차라리 저걸 10봉지 사올껄이라는 후회했을 만큼

취향 저격이었어요 ㅠㅠ

근데 ...국내에선 아무리 검색해도 안파는 거 있죠..

싱가포르여행가시면  이 감자칩 꼭 드셔보세요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의 2일차 아침이예요!!

이른 아침에 봐도 푸릇푸릇 멋진 풍경이라

결혼준비로 지친 저희 부부에게는 

제대로 힐링이었어요.

샹그릴라 조식이예요

저희 부부는 리조트에 묵는 내내 조식을 즐겼어요

 

과일도 싱싱하고

여러나라의 음식이 준비되어있어 

완전 만족

저 마블링되어 있는 모양의 빵 진짜 부드러워서

다음날에도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그치만 다른 

베이커리도 훌륭하고 과일도 정말 달고 

배불리 먹었어요.

아침수영도 즐겨보자며

먹자마자 바로 수영하러 갔어요.

여러분 

꼭꼭 선크림 바르세요...

아침수영은 눈을 뜰 수 가 없네요.

공작새가족들이 산책하는 것도 보고 작은거북이도 보고

자연 속에 들어 온 기분

샹그릴라 리조트 로비에서 저희는 그랩을 타고

기념품을 사러 무스타파로 고고!!!

 

여러분 

싱가포르는 그랩어플과 travel Wallet은 

저희 부부한테 완전 꿀템이었어요.

그랩은 부르면 가격도 뜨고 금방 잡혀서 좋고

tavel wallet은 카드계산이 더 편한 싱가포르에서

그때 그때 환율로 필요한 만큼 환전해서 쓸 수 있어

엄청 편리했답니다.(어플 다운받으시고 카드신청하셔서 실물카드 가지고 다니시면 좋아요)

 

무스타파란 곳은...

너무 넓고 사람도 많고 ... 찾는 물건 어딨는 지도 어려운...

그래서 나와서 사진 몇 장찍고 쇼핑몰 안 사진은 없네요

그러나

대형마트이다 보니 기념품이 저렴했어요.

사진 속 들고 있는 과자도 유명해서 구매 해봤는데

시리얼 새우랑 맛이 너무 비슷해서 놀랬어요 

만원 정도였는데

전 두번은 안 사먹을 꺼예요

느끼해요

가득가득 기념품을 잔뜩 사고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 위해

랜턴바에 왔어요!

마리나베이 호텔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위치한 곳이라

탁트인 풍경이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더라구요.

저희는 늦은 오후 쯤 가서

야경을 못 즐겼지만

늦은 시간에 가면 색다른 느낌일꺼 같았어요.

랜턴바에서 이렇게 깔아놓고 

많이 먹는 사람은 저희 뿐....

밥먹으러 온 사람인거 티났죠?

 

저 오이같은 게 떠다니는 칵테일 빼곤 다 맛있었어요.

모든 음식의 가격은 사악한 편이니

배고플 때 오시면 안될 꺼 같아요.

어두워 질 수록 멋있는 곳이었지만

다음 일정을 가야해서 나왔답니다.

수영장이 있는 곳이었는데

수영은 아무도 안하시더라구요?!

싱가포르는 관광지가 마리나베이호텔 근처에 

밀집되어있어 동선이 짧아

미리 예약해 둔 가든스바이더 베이를 도착했어요!!

그.러.나

플라워 돔....?이 휴관하는 날이라

다음날을 기약하며

가든스 바이더 베이 안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갔답니다.

머라이어 키링사고싶어서

스타벅스만 보면 들어갔었는데

단종된지 오래더라구요?

그리고 

싱가포르는 종이빨대를 안써요.

저 음료도 한국에선 판매를 안하는 것 같았는데..

이름은...ㅠㅠ

원래 외국 스타벅스가면

한국에서 못먹는 음료 시켜보는 거 국룰 아닌가요?

결과는 성공

상큼해서 맛있었어요.

고된 일정을 마치고 돌아 온 숙소에서는

허니문 기념 작은 케이크를 선물로 놓아주셨어요.

엄청 작은 사이즈였지만

찐한 초코맛에

깜짝선물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예약할 때나 체크인 할 때 허니문이라고 말씀하셔야 주실꺼예요!)

 

싱가포르 신혼여행 2탄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3탄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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